LG전자가 유명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 협업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더콘란샵에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전시를 진행한다. 모델들이 아트 오브제와 함께 연출돼 있는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유명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 협업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더콘란샵에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전시를 진행한다. 모델들이 아트 오브제와 함께 연출돼 있는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 샵(The Conran Shop)'에서 롤러블 TV 등 주요 TV 제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비롯해 스탠드에 설치된 'LG 올레드 에보', 무선 TV 'LG 스탠바이미' 등 주요 TV 제품들을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선보인다.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도 협업해 LG전자 TV와 조화를 이루는 아트 오브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이달 27일까지다.

더 콘랸샵은 약 400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기존의 정형화된 TV 폼팩터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