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스텔몰 제공
사진=파스텔몰 제공
플래티어가 자사의 인공지능(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패션 온라인 쇼핑몰인 파스텔몰이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스텔몰이 도입한 그루비는 AI 기반의 개인화 타겟팅, 개인화 상품 추천, 캠페인 자동 최적화, 오프사이트 메시지 기능 등이 탑재된 이커머스 마케팅 통합 솔루션이다.

파스텔몰은 새로운 쇼핑 서비스와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채널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사이트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현재 파스텔몰은 개인화 서비스 중 하나로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의 행동 기반에 따른 혜택과 프로모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파스텔몰 상품 카테고리에 방문한 고객이 필요한 콘텐츠 및 혜택을 적절한 시점에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 클릭률 43.2%, 구매 전환율 11.7%를 기록했다.

파스텔몰 관계자는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마테크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파스텔몰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루비의 온/오프사이트 마케팅자동화와 상품 추천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적인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영역 확장 및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