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애브비로부터 액상형 보톡스 권리반환…주가 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디톡스가 앨러간(현재 애브비로 합병)에 기술수출했던 액상형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MT10109L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고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한 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7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1만8400원(10.18%) 내린 1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브비는 미국에서 MT10109L를 상용화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에 권리를 반환했다.
다만 메디톡스가 이미 수령한 6500만달러의 계약금과 3500만달러의 마일스톤은 반환하지 않는다.
또 애브비가 진행한 모든 임상 자료를 이전받고,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도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후 1시47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1만8400원(10.18%) 내린 1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브비는 미국에서 MT10109L를 상용화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에 권리를 반환했다.
다만 메디톡스가 이미 수령한 6500만달러의 계약금과 3500만달러의 마일스톤은 반환하지 않는다.
또 애브비가 진행한 모든 임상 자료를 이전받고,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도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