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본고장 독일에서 선보이는 한국 현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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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 16일과 21일 베를린서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함께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체임버홀에서 오는 16일과 21일(현지시간) 제3회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16일엔 작곡가 전우림의 '검은등 뻐꾸기'를 비롯해 류경화 '흩은가락', 송정 '현(絃)-흉(凶)-한(恨)', 강상구 '세한도' 등 7곡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임준희 '댄싱산조3', 최우정 '추선(秋扇)', 김상욱 '산조의 변형' 등 7곡이 연주된다.
전통예술원은 또 독일 본 대사관 초청으로 23일(현지시간) 쾰른에서, 스위스 대사관 초청으로 25일(현지시간) 베른에서도 공연한다.
한누리 무용단의 '태평무', 김창환 '상춘가절', 강상구 '아쟁시나위' 등을 연주한다.
김영길(아쟁), 박이슬·윤소현(가야금), 전우석(거문고), 천지윤·김용하(해금), 하윤주(정가), 변상엽·이주연(대금), 박범태(타악), 이기준(피아노)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벤킴, 바이올리니스트 강별, 플루티스트 박한나 등도 협연한다.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해외에 한국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하루만 진행됐다.
/연합뉴스
16일엔 작곡가 전우림의 '검은등 뻐꾸기'를 비롯해 류경화 '흩은가락', 송정 '현(絃)-흉(凶)-한(恨)', 강상구 '세한도' 등 7곡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임준희 '댄싱산조3', 최우정 '추선(秋扇)', 김상욱 '산조의 변형' 등 7곡이 연주된다.
전통예술원은 또 독일 본 대사관 초청으로 23일(현지시간) 쾰른에서, 스위스 대사관 초청으로 25일(현지시간) 베른에서도 공연한다.
한누리 무용단의 '태평무', 김창환 '상춘가절', 강상구 '아쟁시나위' 등을 연주한다.
김영길(아쟁), 박이슬·윤소현(가야금), 전우석(거문고), 천지윤·김용하(해금), 하윤주(정가), 변상엽·이주연(대금), 박범태(타악), 이기준(피아노)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벤킴, 바이올리니스트 강별, 플루티스트 박한나 등도 협연한다.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은 해외에 한국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하루만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