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8일 ‘KBSTAR Fn수소경제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출시 이후 올 들어 순자산이 2400억원가량 늘었다.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는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세 가지로 구분되는 수소경제 관련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대모비스(14.01%), 한화솔루션(13.73%), 현대제철(13.62%), 현대차(13.09%) 등을 담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현대차와 SK, 포스코 등 5개 그룹사는 약 43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고 이번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통해 수소 관련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