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1.4%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별판매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SC제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입출금식 예금(30만원 이상)과 정기예금 상품인 ‘퍼스트정기예금(1년제)’에 함께 가입하면 최고 연 1.4%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퍼스트정기예금 가입 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연 1.4%, 1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연 1.35% 금리를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까다로운 조건 없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첫 거래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