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스 토빈/사진=더 선
세리스 토빈/사진=더 선
한 여성이 자신의 이마에 보톡스를 맞은 후 변화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8일(현지 시각) 더 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대 여성 세리스 토빈은 보톡스 시술 후 변화된 모습을 틱톡에 업데이트했다.

토빈은 보톡스를 맞기 전에 모습을 찍어 공개했다. 영상 속 토빈은 자신의 눈썹을 올렸으며 이마에는 많은 주름이 자리를 잡고 있다.

보톡스를 맞은 첫날에도 그는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보톡스를 맞기 전과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3일 후 반전이 일어났다.

3일째가 되자 이마의 주름이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그리고 10일째가 되자 토빈은 자신의 눈썹을 움직였지만, 이마에는 주름이 생기지 않았다.
세리스 토빈/사진=더 선
세리스 토빈/사진=더 선
보름이 지나자 토빈의 이마 주름이 거의 사라졌다. 3주 뒤 공개한 영상에서 토빈은 자신의 눈썹을 올렸지만 이마 주름은 잡히지 않는다.

해당 영상에서 토빈의 이마 주름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팽팽해진 피부를 엿볼 수 있다. 토빈이 "나의 보톡스 여행"이라는 제목과 함께 올린 영상은 조회수 900만 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보톡스를 맞기 전보다 휠씬 늙어 보인다" ,"10년은 더 삭아 보인다" , "보톡스를 맞기 전보다 휠씬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