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품질 인정받은 스테인리스 '날크립'
날클립 발명 선도 기업인 바이하츠의 ‘날크립’은 회사 설립 이후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 국내의 대표적인 고유명사가 됐다. ‘날크립’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탄성이 강하고 녹 발생이 없어 오랜 기간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디자인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춰 수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최근 가장 큰 트렌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걸맞게 계속 사용이 가능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동참으로 환경보호에 앞서가는 상품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하게 생산되는 ‘파로크립’과 ‘짚크립’은 공공기관 문서보존용 클립으로 정부 행정부서와 협업 개발 및 국내 독자 생산을 통해 문서 보존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용 문구의 현대화 사업으로 스테이플러, 펀치, 날크립기 사용을 편리하도록 자동화해 손의 피로를 최소화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구매 욕구를 일으키게 함으로써 국내 문구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또한 일반 클립·압정류 등 바이하츠에서 생산 유통하는 100여 개 상품의 포장물 또한 뜯어서 버리기 편한 포장물로 전면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