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팔도한마당, 레저·향토맛집 조성…중부권 융복합 테마파크
경기 중부권 대표 관광벨트 내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융복합 테마파크 ‘여주팔도한마당’이 들어선다.

여주팔도한마당은 여주 관광벨트 한가운데 있는 전통 테마파크로, 사업비 1240억원을 투입해 전통문화 체험 공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레저 및 휴식공간, 어드벤처 놀이시설, 전국의 유명 향토 맛집 등을 조성하는 3만6061㎡ 규모의 관광명소다. 2022년 11월 준공한 뒤 2023년 3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팔도관은 경기관, 강원관, 충청관, 경상관, 전라관, 제주관, 이북관 등 총 7개 관으로 이뤄지며 이곳에는 1970년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통향토음식점, 팔도특산물, 전통공예품점 등이 입점한다.

이와 함께 지하 1~3층에는 5500㎡(약 1600평) 규모의 찜질방과 체험전시관, 세미나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기철 팔도한마당 회장은 “여주팔도한마당은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전문성 등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