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CNBC은 코웬이 치폴레 목표주가는 2080달러에서 2250달러로 올려잡았다고 보도했다. 화요일 종가보다 18.7% 높은 수치로 월스트리스트에서 나온 목표주가 중 가장 높다.
코웬이 이렇게 판단한데는 온라인 매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치폴레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온라인 주문과 테이크아웃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
코웬의 앤드류 찰스 애널리스트는 "2021년에서 2024년까지 온라인 주문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팬데믹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