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돌곶이역 인근에 오피스텔 265세대 건립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오피스텔 265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성북구 장위동 63-112번지 일대로 돌곶이역 및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과 인접한 지역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곳에는 2024년까지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65세대가 들어선다.

15차 회의에서는 마포구 아현시장 일대 주차장 설치 조건을 담은 아현 1지구·아현 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결정안은 비주거 용도를 30% 이상 포함하는 건축 계획에만 조건부로 주차장 설치 조건을 완화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