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오종혁 /사진=KBS joy 제공
'썰바이벌' 오종혁 /사진=KBS joy 제공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출연해 클릭비 활동 시절 동료와 비밀연애를 했던 경험담을 방출한다.

오종혁은 9일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 출연, '살 떨리는 폭로'를 주제로 클릭비 활동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종혁은 '아이돌 3대 장발 꽃미남'이라는 말에 "장발을 싫어했다"며 만취 상태에서 삭발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너무 좋다"면서도 결혼 후 눈치가 생겼다며 신혼 초 빨래 때문에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풀어놨다.

특히 오종혁은 사내연애 이야기가 담긴 '007' 이야기를 들은 후 공연계에서 목격한 사내연애 썰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공연을 하다 보면 틱틱거리는데 깨가 쏟아지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들려줬다.

오종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돌 시절 동료와 3년 연애하면서 겪은 흥미진진한 실제 경험담을 들려줘 MC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