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9일 충북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수산물 1만7천원 어치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기간 두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각 2천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추석 성수품 수산물 할인행사를 한다.

충주시 "13∼19일 전통시장 수산물 사면 상품권"
농축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 극복과 추석 명절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에 따른 것이다.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구체적으로 1만7천∼3만4천원 구매 시 5천원을,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5만1천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을, 6만8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제외한 수산물이 대상이다.

신용카드·현금 영수증을 자유카페(자유시장)과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