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청주] 대청호 수몰민의 험난한 뱃길 성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석을 앞두고 수몰지역의 조상 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댐 건설로 물에 잠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압실마을, 옥천군 군복면 이평마을, 대전시 동구 내탑마을 등을 찾는 30여 명의 벌초객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댐 관리단은 해마다 벌초·성묘객을 위해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
신은경 대청댐지사 선장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성묘객들을 위해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수몰민 수송 선박은 오늘 1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댐 건설로 물에 잠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압실마을, 옥천군 군복면 이평마을, 대전시 동구 내탑마을 등을 찾는 30여 명의 벌초객들을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댐 관리단은 해마다 벌초·성묘객을 위해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
신은경 대청댐지사 선장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성묘객들을 위해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수몰민 수송 선박은 오늘 1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