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故 박지선 꿈에 나와…'잘 지내냐' 안부 인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딜라구트의 꿈 백화점'의 이미예 작가가 출연했다.
김영철과 이미예 작가는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인물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철은 "(꿈에서) 보고 싶은 사람을 봤다"며 고 박지선을 언급했다.
이어 "박지선이 꿈에 나와 '잘 지내니'하고 안부를 물었다"며 "잠에서 깨자마자 개그맨 박영진, 박성광이 있는 단체 톡방에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당시 "거기서는 진짜 아프지 말고 고통없이 지내길 바란다"며 "누구보다 잘 따랐던 후배 지선이, 제일 재밌고 특별한 후배로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