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감사 강승준 임명
한국은행은 9일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사진)을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1992년 행정고시 35회 출신이다. 대통령실 국정과제 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관 영사,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