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감사 강승준 임명 입력2021.09.09 17:48 수정2021.09.10 09:17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은행은 9일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사진)을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1992년 행정고시 35회 출신이다. 대통령실 국정과제 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관 영사,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국은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3조 더 푼다 한국은행은 소상공인 대출 지원 규모를 3조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원리금 상환 시점을 추가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한은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2 대출금리 더 뛸까…3년 국고채 금리 연 1.5% 육박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3년 만기 국고채(국채) 금리가 연 1.5%대에 육박했다. 2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금리가 뛰는 만큼 대출금리 상승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 기준금리 또 오르나…'가계빚' 언급하며 신호탄 쏜 한은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연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인상 의지를 밝혔다. 최근 불어난 가계부채가 금융 불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