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서비스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9일 시작했다. 도는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와 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먹깨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