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코로나와 독감에 효과가 있는 부스터샷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소식이 전해진후 모더나 주가는 4% 가까이 급등했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호흡기 질환에 대한 백심 프로그램의 첫번째 단계로 코로나와 독감에 효과가 있는 부스터샷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새로 개발되는 백신은 한번만 맞으면 된다.

반셀 CEO는 "희귀병 프로그램에 대한 환자 등록이 진전을 보이고 있고, 개인 맞춤현 암 백신 실험도 완전히 등록했다"며 "이것은 정보기반 의약품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