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떠오른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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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무궁화원(사진)이 산림청이 공모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를 벌여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등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모에서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이 최우수를 차지했고 경북 상주시 하서면의 가로수가 우수상을, 경남 김해와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의 무궁화동산이 각각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는 내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원 및 명소 선정 안내판 등을 받는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은 100여 종의 다양한 품종 무궁화 5000여 점이 식재돼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의 무궁화는 크기는 작지만 꽃이 아름답고 도심 중심부에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고 관리가 잘된 점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를 벌여 서울식물원 무궁화원 등 우수 지역 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모에서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이 최우수를 차지했고 경북 상주시 하서면의 가로수가 우수상을, 경남 김해와 충북 진천, 충남 천안의 무궁화동산이 각각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는 내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원 및 명소 선정 안내판 등을 받는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은 100여 종의 다양한 품종 무궁화 5000여 점이 식재돼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의 무궁화는 크기는 작지만 꽃이 아름답고 도심 중심부에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고 관리가 잘된 점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