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 육성 디딤돌이 될 산림생태복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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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섬, 숲 등으로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토론회가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토론회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함께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지보전협회, 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복원협회, 대학, 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의 대면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엔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에 따른 국제사회의 생태복원 동향을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림생태복원 기법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훼손된 산림의 건강성 및 연속성 회복을 위해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섬, 숲 등으로 복원대상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생태계 복원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토론회가 산림생태 복원정책을 한 단계 올리고 나아가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