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정말 나쁘기만 한 걸까?…EBS 다큐프라임 '도시예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혼잡함, 환경오염의 온상, 빈부격차, 치열한 경쟁…. 부정적 수식어로 점철됐던 도시에 대한 찬가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EBS 1TV '다큐프라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도시의 긍정적인 가치를 재조명한 3부작 다큐멘터리 '도시예찬'을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목소리로 전하는 '도시예찬'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도시의 힘과 미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더 나은 도시의 조건을 탐구한다.
1부 '서울은 정말 과밀할까?'에서는 파리, 런던, 심지어는 일산보다 낮은 평균 용적률을 가진 서울이 왜 포화상태로 느껴지는지, 서울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2부 '안녕, 가든테라스'에서는 예술의 전당을 만든 고(故) 김석철 건축가가 설계한 대구의 가든테라스를 탐구한다.
가든테라스는 단독주택 같은 아파트로,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으며 입주 주민들이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이를 통해 빽빽한 고층 아파트가 아닌 또 다른 형태의 도시 주거 공간을 탐구한다.
3부 '나는 도시인이다'에서는 도시에서 10년째 음악을 하는 최고은 씨와 쪽방촌 주민 임수만 씨 등 각자의 이유로 도시를 예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밤 9시 50분 EBS 1TV 방송.
/연합뉴스
EBS 1TV '다큐프라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도시의 긍정적인 가치를 재조명한 3부작 다큐멘터리 '도시예찬'을 방송한다고 이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목소리로 전하는 '도시예찬'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도시의 힘과 미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더 나은 도시의 조건을 탐구한다.
1부 '서울은 정말 과밀할까?'에서는 파리, 런던, 심지어는 일산보다 낮은 평균 용적률을 가진 서울이 왜 포화상태로 느껴지는지, 서울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2부 '안녕, 가든테라스'에서는 예술의 전당을 만든 고(故) 김석철 건축가가 설계한 대구의 가든테라스를 탐구한다.
가든테라스는 단독주택 같은 아파트로,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으며 입주 주민들이 작은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이를 통해 빽빽한 고층 아파트가 아닌 또 다른 형태의 도시 주거 공간을 탐구한다.
3부 '나는 도시인이다'에서는 도시에서 10년째 음악을 하는 최고은 씨와 쪽방촌 주민 임수만 씨 등 각자의 이유로 도시를 예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밤 9시 50분 EBS 1TV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