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직원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숨진 직원은 올해 7월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 확진됐고 이후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했다.
이 집단감염은 동작구 소재 한 사우나에서 시작돼 시청으로 옮아온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드러났다.
당시 시청 직원 21명이 확진됐고 서소문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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