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에 노후주택 부지 합쳐 지은 공공임대 첫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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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주교동에 지역 최초로 'LH 참여형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노후 주택 3필지가 18호 규모 다세대주택으로 탈바꿈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절차 및 기간이 대규모 재개발에 비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한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주교동 내 3필지의 토지 소유자가 기존 717.9㎡의 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천190㎡ 규모의 다세대주택(18호)을 신축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이 2019년 12월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지난해 12월 LH와 공동사업 시행 협정을 체결해 최근 준공했다.
기존에 낡은 주택을 주민이 주도해 개선한 사업이라는데 의미를 둔 이번 다세대주택은 LH와의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LH가 공공임대주택을 매입해 토지 소유자의 사업 부담을 줄여줬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사업비 융자 지원을 받았다.
/연합뉴스
이 사업으로 노후 주택 3필지가 18호 규모 다세대주택으로 탈바꿈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절차 및 기간이 대규모 재개발에 비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한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주교동 내 3필지의 토지 소유자가 기존 717.9㎡의 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천190㎡ 규모의 다세대주택(18호)을 신축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이 2019년 12월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지난해 12월 LH와 공동사업 시행 협정을 체결해 최근 준공했다.
기존에 낡은 주택을 주민이 주도해 개선한 사업이라는데 의미를 둔 이번 다세대주택은 LH와의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LH가 공공임대주택을 매입해 토지 소유자의 사업 부담을 줄여줬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사업비 융자 지원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