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 현장 부스.
휴젤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 현장 부스.
휴젤은 중국 청두 서부국제박람회장에서 진행된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가 전개 중인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알포'도 현지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휴젤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참가한 'MEVOS'는 2012년 처음 시작된 권위 있는 의료·미용 학회란 설명이다.

휴젤은 이번 학회의 '아카데믹 포럼'과 '인더스트리 포럼'에 참여해 레티보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시술법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학회에서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알포를 공식 출시, 시술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미용 기업으로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피알포는 지난해 1월 국내에 출시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레티보에 이어 피알포까지 현지 시장에 회사의 기술력이 담긴 대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휴젤의 다양한 제품을 세계에 알려나가는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