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 12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중흥천에서 승용차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차 안에서 숨져 있는 남성 한 명을 발견해 구조한 뒤 차량을 견인했다.

발견 당시 승용차 앞 유리와 보닛 등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