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품…대리만족 기회"
![사진=인터파크투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01.27489100.1.jpg)
인터파크투어는 애장품 인형이 여행을 대신 다녀오는 콘셉트의 '나 대신 내 최애 인형이 대신 해외여행 간다, 토이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인터파크투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01.27489102.1.jpg)
여행지는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홍콩, 마카오, 일본 오사카·북해도·고베·교토·나라 등 중 고를 수 있다. 여행사는 신청 시 해당 지역의 유명 관광지에서 인형의 사진을 찍은 '여행 인증샷'을 고객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인형과 함께 현지 기념품도 보내준다고 소개했다. 서비스 가격은 지역에 따라 3만5000∼11만원이다.
문보송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담당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대리만족하는 여행이 될 수 있는 애장품 인형 투어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