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09.13 18:06
수정2021.09.14 00:16
지면A32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인 씨네큐브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13일 재개관했다. 이번 개선 공사는 개관 20주년이던 지난해 시작됐다. 모든 좌석 의자를 쿠션을 보강한 가죽 소재로 교체했고, 좌석 높이를 조정해 스크린 시야를 개선했다. 로비 내 휴게공간에 편의시설도 늘렸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씨네큐브는 2000년 12월 2일 개관해 올해로 21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