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안 한다…노사교섭 극적합의 정지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9.13 23:52 수정2021.09.13 23: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예고한 서울 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최종교섭에 나선 노사가 협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4일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노조 측은 "13일 최종 교섭에서 사측이 재정 위기를 이유로 강제 구조조정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며 "8시간30분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파업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지하철 노사 교섭 재개…막바지 타결 모색 접점 못 찾으면 14일 오전 파업 돌입서울 지하철 파업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마지막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노사는 이날 오후 8시께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최종 교섭을 재개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2 14일 서울 지하철 멈추나…노조 "파업 강행"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4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13일 오후부터 노사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막판까지 입장차이를 좁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정부가 재정... 3 현대제철, 불법점거 민주노총에 "더는 못참아" 10일 오전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 통제센터 앞은 19일째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점거 농성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차분했다. 건물 곳곳에 ‘투쟁’ ‘쟁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