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태화산 경관 숲' 9월의 국유림 명품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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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유림 명품 숲으로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자리 잡은 태화산 경관 숲이 선정됐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태화산(해발 1천27.5m)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내려다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 있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태화산 경관 숲 등산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숲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다"며 "비대면 숲 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태화산(해발 1천27.5m)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내려다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 있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태화산 경관 숲 등산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숲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다"며 "비대면 숲 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