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지지자 비판에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 보류(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산업본부장엔 여명숙, 외신대변인엔 권민영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4일 '먹거리 X파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영돈 PD를 캠프에 영입했다가 지지자들의 비판에 보류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이 PD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문화산업 총괄 본부장에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외신 대변인으로 권민영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게임물 관리 위원장을 지낸 여 본부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
홍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이 PD와 방금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문화산업 총괄 본부장에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외신 대변인으로 권민영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게임물 관리 위원장을 지낸 여 본부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