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아미' 마음 잡기?…文, BTS에 외교관 여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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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 대통령은 BTS 멤버 7명에게 외교관 여권과 선물로 만년필을 전달했다. BTS 멤버인 제이홉(정호석)은 기념촬영 후 문 대통령을 바라보며 양손 엄지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행사에는 BTS 멤버 전원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BTS의 인연은 3년 전에도 있었다. 앞서 지난 2018년 유엔 총회 당시 BTS가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청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파트너십 출범총회에서 연설했을 때 김정숙 여사가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
고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