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윤석열 '2강' 유승민 '1중' [윈지코리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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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위, 유승민 전 의원은 3위였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의원은 적합도 조사에서 32.8%를 득표해 선두를 달렸다. 홍 의원은 직전 조사(8월 3주 차) 대비 10.7%포인트나 지지율이 올랐고 윤 전 총장은 3.0%포인트 하락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윤 전 총장은 25.8%로 홍 의원과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 뒤를 유 의원이 11.3% 득표로 뒤따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6%로 4위를 차지해 국민의힘 밖 인물 중에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그 뒤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장성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7.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의원은 적합도 조사에서 32.8%를 득표해 선두를 달렸다. 홍 의원은 직전 조사(8월 3주 차) 대비 10.7%포인트나 지지율이 올랐고 윤 전 총장은 3.0%포인트 하락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윤 전 총장은 25.8%로 홍 의원과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 뒤를 유 의원이 11.3% 득표로 뒤따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6%로 4위를 차지해 국민의힘 밖 인물 중에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그 뒤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장성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7.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