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홍빈 대장 '산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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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 도중 실종된 고(故) 김홍빈 대장이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산악대상을 받는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故) 고상돈 대원이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김 대장은 지난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브로드피크 등정으로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하는 업적을 남겼다.
대한산악연맹은 15일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연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고(故) 고상돈 대원이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김 대장은 지난 7월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정상 등정을 마치고 하산하던 도중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브로드피크 등정으로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하는 업적을 남겼다.
대한산악연맹은 15일 오후 6시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2021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0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