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업계 최초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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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쾌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상한 기업’ 선정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자상한 기업’ 선정
(SK에코플랜트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진행된 자상한기업 행사로,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세번째)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20년 평가까지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파트너를 위해 금융지원 확대, 방역용품 지원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용평가사와 함께 협력사의 안전관리와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ESG 평가모형’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자상한기업’에 선정 됐다. 자상한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김관용 SCM그룹장은 “이번 결과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업계 최초로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20년 평가까지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1년 이후 9년 연속 건설업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제67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협력사)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비즈파트너를 위해 금융지원 확대, 방역용품 지원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신용평가사와 함께 협력사의 안전관리와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ESG 평가모형’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자상한기업’에 선정 됐다. 자상한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게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의미한다.
김관용 SCM그룹장은 “이번 결과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 모두가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