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살면 상위 12%도 추석 후 재난지원금 25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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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02.27417205.1.jpg)
이에 따라 경기도는 중앙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고소득 도민과 가구원 254만명(결혼이민자·영주권자 1만6000명 포함)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로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추석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추경 예산안 통과 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도민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도 집행부 의견을 존중해서 의결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정부의 상생 국민 지원금과 경기도 3차 재난 기본소득을 비롯한 이번 추경에 담긴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