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예의 없이…"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캠프 인사 뺨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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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지지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인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이 전 대표 지지자 A 씨는 오전 10시 35분께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 지사 측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은 B 씨의 뺨을 때렸다.
당시 전북도의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참석한 전략회의와 이 지사 지지자들의 기자회견이 동시에 진행됐다.
A 씨는 "이 전 대표가 2층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예의 없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길래 화가 났다"고 폭행 동기를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15일 이 전 대표 지지자 A 씨는 오전 10시 35분께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 지사 측 전북 경선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은 B 씨의 뺨을 때렸다.
당시 전북도의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참석한 전략회의와 이 지사 지지자들의 기자회견이 동시에 진행됐다.
A 씨는 "이 전 대표가 2층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예의 없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길래 화가 났다"고 폭행 동기를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B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