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에 방산株 강세…빅텍 등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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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번째 무력시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가 강세다.
15일 오후 2시21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1.97%)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3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이 일부 둔화됐다. 이외에도 스페코(0.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방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북한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는 지난 1월과 3월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3월25일에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15일 오후 2시21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30원(1.97%) 오른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3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이 일부 둔화됐다. 이외에도 스페코(0.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방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북한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는 지난 1월과 3월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3월25일에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