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급식기부터 의료비 혜택"…LGU+, '펫케어 프리미엄'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월 1만9900원)는 △외부에서 반려동물을 스마트하게 보고 영상을 기록하는 CCTV '맘카'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용품 쇼핑 혜택 제공하는 반려동물 케어 토탈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펫케어 프리미엄 고객에게 연간 최대 140만원 한도 내에서 입원·수술·위탁 등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타박상, 찰과상과 같은 외상부터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간염, 방광염, 당뇨병 등 주요 질환 등이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 후 다음달부터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1000원 상당 할인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제휴 쇼핑몰은 반려동물 케어·양육 관련 콘텐츠 시청 및 펫 전용 상품 구입이 가능한 ‘어바웃펫’, 반려동물 전용 이커머스 ’고양이대통령’, ’강아지대통령’ 등 총 3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원격급식기는 반려동물의 활동량, 연령, 몸무게에 맞춰 1일 권장 칼로리를 추천하고 밥 먹는 속도, 남긴 사료의 양 등을 알려주어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몰리스펫샵’ 제휴를 통한 봄·가을 각 1회씩 1박 무료 숙박권 증정 및 그 외 숙박 1박당 3천원 할인혜택(18만원 상당) △‘포토블루’ 제휴를 통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18만원 상당) △‘도그메이트’ 제휴를 통한 펫시터 이용 할인권 2만원 2매 등 다양한 기존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