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이틀 새 산재 사망사고 잇따라…창원·거제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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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15일 고용노동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소속 외국인노동자 A(38)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13분께 거제 한 공사장에서는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B(48)씨가 3.4m 높이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각 재해 현장에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5일 고용노동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소속 외국인노동자 A(38)씨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13분께 거제 한 공사장에서는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하던 B(48)씨가 3.4m 높이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각 재해 현장에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