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이준행 대표, 국제백신학회 총괄조직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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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기 학술대회 프로그램 수립
박셀바이오는 이준행 대표(사진)가 내년 국제백신학회(ISV) 정기학술대회 총괄조직위원장(Leading Organizing Chair)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이 대표는 13~15일(미국 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ISV 정기 학술대회(2021 ISV Annual Virtual Congress)’에서 내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릴 정기 학술대회의 전체 프로그램 수립을 책임지게 됐다. 행사 기간은 내년 6월 19~21일(현지시간)이다.
ISV는 백신 분야 석학들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큰 규모의 백신학술단체다. 1994년 설립됐다.
이 대표는 2017년 학회 펠로우로 선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ISV와 인연을 맺고 이사진으로 활동했다. 2019년 10월 학회 총회에서 조직위원장에 선출돼 연례학회 주제 설정과 프로그램 및 연사 선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린다 클라빈스키스 영국 킹스칼리지 교수와 함께 내년도 ISV 학술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 대표의 총괄조직위원장 선임으로 차세대 백신 기술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물론, 박셀바이오의 국제 협력에도 상생(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행 대표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의 기술과 인플루엔자·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나노입자백신 등 최신 기술 동향 및 국제적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이 대표는 13~15일(미국 시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진 ‘ISV 정기 학술대회(2021 ISV Annual Virtual Congress)’에서 내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릴 정기 학술대회의 전체 프로그램 수립을 책임지게 됐다. 행사 기간은 내년 6월 19~21일(현지시간)이다.
ISV는 백신 분야 석학들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큰 규모의 백신학술단체다. 1994년 설립됐다.
이 대표는 2017년 학회 펠로우로 선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ISV와 인연을 맺고 이사진으로 활동했다. 2019년 10월 학회 총회에서 조직위원장에 선출돼 연례학회 주제 설정과 프로그램 및 연사 선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 대표는 린다 클라빈스키스 영국 킹스칼리지 교수와 함께 내년도 ISV 학술위원회(Scientific Committee)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 대표의 총괄조직위원장 선임으로 차세대 백신 기술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물론, 박셀바이오의 국제 협력에도 상생(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행 대표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의 기술과 인플루엔자·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나노입자백신 등 최신 기술 동향 및 국제적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