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이준석 2차 TV토론서 격돌…고발사주·언론중재법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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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두 번째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양당 대표는 16일 오후 9시 MBC 추석특집 토론 프로그램인 '송영길 vs. 이준석 민심을 읽다'에 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영길 대표는 SNS를 통해 "'언론중재법'과 '고발 사주 의혹' 등 가장 궁금해하시는 이슈를 다룰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당 대표들이 직접 생방송으로 현안을 설명해 드리고 토론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대국민 정치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7월 SBS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주제로 첫 번째 당 대표 토론을 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언론중재법을 주제로 MBC에서 토론할 예정이었으나 본회의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당일 불참을 선언해 무산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양당 대표는 16일 오후 9시 MBC 추석특집 토론 프로그램인 '송영길 vs. 이준석 민심을 읽다'에 에 출연할 예정이다.
송영길 대표는 SNS를 통해 "'언론중재법'과 '고발 사주 의혹' 등 가장 궁금해하시는 이슈를 다룰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당 대표들이 직접 생방송으로 현안을 설명해 드리고 토론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대국민 정치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7월 SBS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주제로 첫 번째 당 대표 토론을 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언론중재법을 주제로 MBC에서 토론할 예정이었으나 본회의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당일 불참을 선언해 무산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