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 '사랑의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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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3000만원의 성금을 전남 목포시청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08년 6월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뒤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임한 뒤 5억4000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여객 업계 처음으로 선상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 일부와 도서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 해남 우수영~제주 구간 등을 운항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사다.
목포~제주를 야간에 운항하는 퀸제누비아호는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 중 하나인 영국 ‘더 로열 인스티튜션 오프 네이벌 아키텍트' 선정 '올해의 선박 카페리(Ro-pax) 분야'에 국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목포=임동률 기자
이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08년 6월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한 뒤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임한 뒤 5억4000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여객 업계 처음으로 선상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 일부와 도서를 기부하는 등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 해남 우수영~제주 구간 등을 운항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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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