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교부 침입해 기습시위 벌인 시민단체 회원 체포 오세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9.17 10:42 수정2021.09.17 11: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 소속 청년들이 정부서울청사별관에 진입해 기습시위를 벌였다. 사진=신경훈 기자 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외교부 청사에 침입해 기습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 회원 16명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쪽문으로 진입해 시위를 벌였다.경찰은 30분여 만인 오전 10시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현행범으로 이들 중 12명을 체포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오세훈 "10년 민간 보조·위탁금 1조..'시민단체형 다단계' 뿌리뽑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1조원까지 확대된 민간보조금과 민간위탁금 사업을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들 사업을 이른바 '시민단체형 다단계'라고 표현하면서 세금이 누수되고 있다고 지... 2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깨어있는 척' 하는 美기업의 진짜 얼굴 최근 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ESG 경영’이 화두다. ESG 경영은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 3 [책마을] 당신의 직업은 얼마나 '쓸모' 있는가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거브는 영국인들에게 본인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당신 직업은 세상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37%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