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택트 명절' 지원…추석연휴 스마트폰 영상통화 무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맞는 추석 연휴 때 비대면 가족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지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등을 주제로 한 영상프로그램 5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제공하고, 방통위도 추석 특별방역 메시지 콘텐츠를 만들어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지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등을 주제로 한 영상프로그램 5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를 통해 제공하고, 방통위도 추석 특별방역 메시지 콘텐츠를 만들어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