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 16년의 재임 기간 동안 찍힌 사진들을 조합해 놓았다. 그가 2005년 취임 이후 공식 행사 때마다 입은 다양한 색상의 재킷 앞으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사진들이다. 최근 독일에서는 “메르켈 총리가 퇴임하면 독일의 황금기가 저물 것”이란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