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합니다. 여러분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9일 출국한다. 20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SDG 모멘트' 개최 세션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는 문 대통령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방탄소년단(BTS)도 나란히 참석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