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얼마나 재밌길래…정용진도 정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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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청 후기를 올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 부회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징어게임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고싶다. 직쏘를 살려내라! 살려내라!"라고 올렸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직쏘는 미국 공포영화 '쏘우(Saw)'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탐욕적인 인간 심리를 이용해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로 오징어게임의 내용과 궤를 같이 한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돈이 너무 많으면 진짜 삶이 재미 없나?" "오징어게임을 직접 열어달라" "형은 456억원 공짜로 줘도 안갖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정 부회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징어게임을 완주하고 나니 갑자기 직쏘가 보고싶다. 직쏘를 살려내라! 살려내라!"라고 올렸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이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직쏘는 미국 공포영화 '쏘우(Saw)' 시리즈에 나오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탐욕적인 인간 심리를 이용해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설계한 인물로 오징어게임의 내용과 궤를 같이 한다.
정 부회장의 이 같은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돈이 너무 많으면 진짜 삶이 재미 없나?" "오징어게임을 직접 열어달라" "형은 456억원 공짜로 줘도 안갖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