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720명, 이틀째 1700명대…거센 수도권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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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29만983명이 됐다.
확진자 수는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400~600명씩 늘면서 2000명을 넘긴 최근의 주간 패턴과 비교하면 확진자 규모는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커서다. 또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하는 추석 연휴 이후부터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942명→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1729명)보다 9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
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400~600명씩 늘면서 2000명을 넘긴 최근의 주간 패턴과 비교하면 확진자 규모는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커서다. 또 대규모 인구 이동의 여파가 본격화하는 추석 연휴 이후부터 전국적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942명→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