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파크, 부악공원 품은 '숲세권 단지'
GS건설이 경기 이천시에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달 이천시 관고동에서 ‘이천자이 더 파크’를 공급한다.

규제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706가구(전용면적 59~107㎡)로 이뤄진다.

이천자이 더 파크, 부악공원 품은 '숲세권 단지'
단지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16만7000여㎡ 규모다. 이 중 축구장 약 18배 크기인 12만5000여㎡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설봉공원, 아리산, 설봉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심 접근성도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나들목, 이천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클럽 자이안 시설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관리할 수 있는 ‘자이안 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