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미한솔, 원주 전원주택 부지…저수지 전망

강원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에 전원주택용 부지 ‘술미한솔’이 분양 중이다. 도시의 편리성과 농촌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부지라는 평가다.

술미한솔은 물이 가득 찬 면적(만수면적)이 12만㎡에 달하는 대안 저수지와 인접해 전망이 좋다. 정남향에 대지 7987㎡ 규모로 즉시 건축할 수 있다. 기초토목공사가 끝난 이 부지는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다양하다. 3.3㎡당 분양가는 최소 59만원이다.

주변에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원주시는 자연녹지 부지 7만8224㎡에 대학 타운인 흥업청년특별지구(사업비 444억원)를 조성한다. 인근에 3개 대학이 어우러지는 메인 광장과 상업·교육·문화·산학협력 중심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까지 이동하기 쉽다. 제1·2영동고속도로와 KTX 강릉선을 이용하기 좋다. 지난 1월에는 신원주역과 서원주역이 개통됐다. 안동선이 확장 개설되면서 서울 청량리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